[온라인 와글와글] 물티슈 화학물질 안전하다 해도…아직은 꺼름칙!

입력 2014-09-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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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발표에도 못 믿겠어! 유해물질 함유 물티슈 논란에 아이 엄마들의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네티즌들은 “무섭다. 요즘 세상에 어디 물티슈뿐인가? 먹는 걸로도 중금속이니 뭐니 난리인데 자연인처럼 산에 들어가 살아야 하나”, “세상에 안전한 건 없다. 다만 유해 측면에서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그런데 아이들 입 닦아주는 물티슈에 화학물질은 아니지”, “아기들이 쓰는 건데 화학물질 있으면 물티슈를 집에서 만들어 써야 하나. 신경 좀 써줬으면… 제발 이런 걸로 병 걸리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처럼 이렇게 대충 관리하다가 문제 터짐. 국가에선 나 몰라라 하겠지. 물티슈 쓴 사람들만 바보 되고. 도대체 이놈의 나라는 믿을 수가 없어”, “물티슈는 대변 뒤처리해 줄 때 정도만 쓰고 손, 얼굴, 입 닦이는 건 귀찮아도 물로 직접 씻어주거나 휴지에 물 묻혀서 닦아주는 게 좋을 듯” 등 불안감을 드러냈다.

○…시민 혈세 수천만원으로 진돗개 기르네? 박원순 서울시장이 임시 공관에서 기르는 진돗개 3마리의 사육비에 2000여만원의 예산이 들어간다는 소식에 네티즌의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원순 서울시장, 서민인 척하지 말고 세상 똑바로 사세요”, “아무리 서울시장 진돗개라지만 기초생활자보다 개 한 마리가 더 대접을 받네. 기초생활수급자는 서울시청 개보다 못한 거야?”, “경찰견 한 마리 방호용으로 훈련시키는 비용 얼만지 아는 분? MB는 7마리인가 키웠는데 그건 왜 말 안 하나?”, “이건 코미디도 아니고 그 돈으로 독거노인 수십 명은 더 챙기겠다”, “키우던 걸 가져온 것도 아니고 퇴임 후에 데리고 살 개도 아닌데 뭐 이렇게 말이 많아”, “사룟값이 1800만원이라는 소리가 아니다. 진돗개 3마리 방호용으로 훈련시키면서 든 1년 비용이다. 조련사 월급으로만 해도 그 정도 충분히 나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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