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핼쑥 조인성, 공효진에 “내보내줘, 이런 기분 싫어”

입력 2014-09-04 23: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인성(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공효진에 병실에서 꺼내달라고 밝혔다.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4일 지해수(공효진)가 병원에서 스키조 치료에 돌입한 장재열(조인성)을 만나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해수는 치료 중인 재열을 만나기 위해 고집을 부려 병실을 찾았다. 핼쑥해진 얼굴에 재열은 해수에게 “지금도 오랜만에 본 널 웃겨주고 싶은데, 안아주고 싶은데 안 될 것 같아”라고 말했다.

재열은 “해수야, 나 내보내줘. 여기는 나 같지가 않아. 병이면 내 의지로 고칠게. 날 믿고 내보내줘 이런 기분 싫어 날 내보내줘. 이런 말 하지마?”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수는 “나를 믿어야 돼. 강우(디오)는 환시야. 약은 한계가 있어. 강우는 네가 만들어낸 너 자신이란 걸 알아야 해”라고 당부했다. 재열을 만나고 나온 해수는 “네 말이 맞았어. 보지 말았어야 해. 더 약을 많이 써라”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38,000
    • -1.43%
    • 이더리움
    • 4,540,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890,000
    • +3.67%
    • 리플
    • 3,037
    • -1.59%
    • 솔라나
    • 198,600
    • -2.55%
    • 에이다
    • 619
    • -3.43%
    • 트론
    • 434
    • +1.88%
    • 스텔라루멘
    • 36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750
    • -1.66%
    • 체인링크
    • 20,590
    • -1.44%
    • 샌드박스
    • 211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