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상장법인, 상장평가이익의 30%는 최대주주 몫

입력 2006-09-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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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쇼핑 회장 1.4조 평가차익 '최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기업의 최대주주가 전체 상장평가이익의 30.2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6일까지 신규상장한 기업의 상장평가이익을 조사한 결과 최대주주의 상장평가이익은 총 2조7125억원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 최대주주의 경우 2조2379억원의 상장평가이익을 거둬 전체 상장평가이익의 28.70%를 차지했으며 코스닥시장의 경우 최대주주가 4745억원의 상장평가이익을 거둬 전체 평가이익의 40.58%를 차지했다.

기업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롯데쇼핑의 신동빈 회장이 1조3942억원의 평가차익을 거뒀으며 미래에셋증권의 상장으로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캐피탈이 5611억원의 평가이익을 챙겼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평산의 신동수 대표가 1150억원의 평가이익을 거뒀다.

오리온의 경우 유가증권시장의 온미디어 상장과 코스닥시장의 미디어플렉스 상장으로 각각 1930억원, 888억원의 평가이익을 챙겼다.

전체 신규상장법인은 총 8조9679억원의 상장평가이익을 기록했으며 유가증권시장 신규법인은 7조7986억원의 상장평가이익을 거뒀고, 코스닥시장은 1조1693억원의 평가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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