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풍 인증샷' 바버렛츠, 누군가 봤더니…'인디 최초 걸그룹'?

입력 2014-09-0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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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풍 걸그룹' 바버렛츠

(바버렛츠 페이스북 캡처)

'복고풍 걸그룹' 바버렛츠가 화제다.

4일 바버렛츠는 공식 페이스북에 "잠시 후 3시 바버렛츠 컬투쇼 라이브 출동! SBS 파워FM 107.7MHz"라는 글과 함께 멤버 세 사람이 함께 찍은 SBS 파워 FM '두 시 탈출 컬투쇼'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바버렛츠는 복고 컨셉의 걸그룹답게 머리에 '뽕'이 잔뜩 들어간 헤어스타일에 흔히 '땡땡이 무늬'로 불리는 물방울 무늬가 들어간 상의를 입은 모습이다. 멤버 세 사람이 어딘지 모르게 서로 닮아 자매 같은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과 함께 '바버렛츠'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4일 현재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바버렛츠'가 올라오며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바버렛츠'는 안신애, 김은혜, 박소희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이다. '바버렛츠'는 대형 기획사에 속해 활동하지 않고, 인디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1950~1960년대 분위기의 음악 스타일과 복고 패션으로 올해 상반기 데뷔하자마자 인디 신의 '핫'한 그룹으로 떠올랐다.

바버렛츠에 대해 네티즌은 "바버렛츠, 아 복고풍 걸그룹!" "바버렛츠, 1950~60년대 분위기 물씬나네. 노래 들어봐야지" "바버렛츠, 홍보 제대로 했네.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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