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검사 사칭’ 금융 사기단 8명 검거

입력 2014-09-03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검찰청 검사를 사칭한 금융 사기단이 검거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대검찰청 검사를 사칭하며 가짜 인터넷 사이트 접속을 유도한 뒤 확보한 금융정보로 현금 수천만원을 빼내 가로챈 혐의(사기) 등으로 A(19)군 등 5명을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또 같은 혐의로 이들에게 대포통장을 전달해 준 B(32)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16일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대검 소속 검사를 사칭한 뒤 가짜 대검 사이트 접속을 유도, 계좌번호와 보안카드 번호 등을 알아내 C(33)씨 등 4명의 통장에서 2천만원을 빼내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A군 등은 구직 인터넷 사이트에서 알게 된 대학생들에게 "취업이 됐다"고 속여 급여 통장과 비밀번호를 건네 받아 대포통장 16개를 확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C씨 등의 통장에서 빼낸 돈을 대포통장에 한 차례 입금한 뒤 다시 출금, 중국에 있는 총책에게 전달했다.

경찰은 40대 중반의 중국 총책을 쫓는 한편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삼전’ 3배 오를 때 ‘SK하닉’ 4배…시총 격차 100조원 밑으로
  • 미국·이란, 협상 첫날부터 위기...트럼프 위협에 한때 파행
  • 분양가 치솟고 증시 활황⋯청약통장 해지 가속
  • “대형 스크린에 압도적 음향…월드컵 즐기기에 최고”(가보니)[진화하는 극장]
  • [주간수급리포트] 개인이 던진 ‘삼전닉스’ 외인이 받았다⋯수급 공방 속 코스피 9000선 안착
  •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총력…BIO USA 출격
  • 스타벅스, 오늘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전 직원 대상 가치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09: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600,000
    • -1.67%
    • 이더리움
    • 2,575,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294,800
    • -2.55%
    • 리플
    • 1,699
    • -2.36%
    • 솔라나
    • 109,500
    • -1.08%
    • 에이다
    • 237
    • -4.05%
    • 트론
    • 494
    • -0.2%
    • 스텔라루멘
    • 317
    • -3.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570
    • -1.73%
    • 체인링크
    • 11,750
    • -2.73%
    • 샌드박스
    • 83.64
    • -7.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