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갤럭시아컴즈, 중국 내 '조선총잡이' 인기에 '지분가치' 부각

입력 2014-09-03 08:11 수정 2014-09-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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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4-09-03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이준기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지분 17% 보유

[루머속살]드라마 ‘조선총잡이’가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면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ㆍ공급업체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갤럭시아컴즈는 조선총잡이 주인공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지분 가치가 부각된 것이다.

3일 드라마 제작사 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미디어에 따르면 조선총잡이는 지난 2일 중국 최대의 인터넷 사업자 텐센트의 영상 플랫폼 QQ에서 누적 시청 수 3억뷰를 돌파했다.

조선총잡이는 지난 7월 시청 수 1억뷰를 돌파하며 한국 드라마 1위에 등극했다. 이어 8월 한 달 만에 무려 2억 뷰에 가까운 시청수를 기록한 것이다. 최단기 역대급 기록이다. 조선총잡이는 현재 중국 외에도 10여개국과 계약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지분을 보유 중인 갤럭시아컴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조선총잡이의 흥행에 따라 지분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현재 갤럭시아컴즈는 지난 6월 말 기준 나무엑터스의 지분 17.91%을 보유하고 있다.

제작사가 아닌 소속사 지분 만으로도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드라마의 흥행이 주인공 소속사의 성장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방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흥행하며 주인공 김수현은 현지 TV 프로그램, 광고 등에 출연했다. 김수현 신드롬에 소속사 키이스트의 주가는 300% 이상 상승했다.

별그대 방영 전 키이스트의 주가는 1000원대였으나 중국 내 별그대 흥행 후 4000원 이상까지 치솟았다.

나무엑터스의 총자산은 49억6453만원이며 지난해 당기순이익 8억8896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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