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속 '각양각색' 욕실제품 '눈길'

입력 2014-09-0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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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바스, LG하우시스 등 인테리업업체들 협찬열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속 장재열(조인성 분) 욕실 리파인드 클래식.(사진=대림바스)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속 공간 인테리어가 화제가 되면서, 드라마 속 제품을 협찬하고 있는 기업들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욕실제품 브랜드 대림바스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대림 바스플랜 욕실 세트를 협찬 중이다. 특히, 극중 주인공인 장재열(조인성 분)의 캐릭터의 성향을 잘 설명할 수 있는 욕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장재열은 어릴 적 트라우마로 인해 욕실로 아무도 들어올 수 없도록 도어락을 설치하고, 욕조에서만 잠 잘 수 있는 강박을 지닌 인물이다. 이에 대림바스는 극중 인물의 특징과 분위기에 적합한 ‘리파인드 클래식’ 욕실세트를 협찬하고 있다.

여주인공 지해수(공효진 분)의 욕실인 ‘쁘띠 프랑’도 극중 당당하면서도 애교 넘치는 성격과 어울린다는 평이다. 쁘띠 프랑은 이국적인 엔틱풍의 디자인으로 특히, 지해수와 같은 싱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림 바스플랜 김정호 팀장은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드라마 속 트렌디한 공간이 주목 받고 있다”며 “이에 대림바스는 주인공들의 특징을 잘 표현하는 감각적인 욕실을 협찬하며 욕실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속 벽면과 바닥 인테리어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싱글 여성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지해수의 방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의 공간으로 인테리어됐다. 특히 디자이너 효재가 직접 디자인한 조각보 패턴의 LG하우시스 '지인(Z:IN)'벽지는 지해수의 따뜻한 이미지와도 어울린다.

이건마루는 드라마 속 바닥재를 협찬하고 있다. 완벽주의를 보이는 장재열의 집에 시공된 바닥재인 세라 텍스처(SERA Texture) 블랙 차콜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인으로, 목재 그대로의 천연 질감을 선사해 준다.

침실 역시 주인공들의 성격에 따라 디자인됐다.

극중 잠을 자기 힘든 장재열의 침대는 에이스 침대가 특별히 제작한 '모노스'다. 여주인공의 침대는 에이스침대의 'BMA-1096-N' 모델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패브릭 소재 마감과 언발란스한 침실 소품으로 여주인공의 성격을 표현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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