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융복합관제 고도화 기술 특허 획득

입력 2014-09-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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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가 융복합관제 고도화 기술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카메라 영상이 출력되는 3차원 화면에서의 광학축 동기화 방법과 이를 이용하는 감시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3차원 공간 광학축과 CCTV 카메라의 광학축을 수학적 계산에 의해 동기화해 카메라 영상을 왜곡하지 않고 3차원 융복합 관제 화면에 그대로 표출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융복합관제에 적용될 경우 3차원 공간에 출력되는 카메라 영상이 3차원 화면의 이미지와 이질감 없이 표출된다. 기존의 카메라 줌 제어 방식을 3차원 회전과 줌 기능 제어 방식으로 변경할 수 있다.

이번 발명을 출원한 융합보안연구소 김동혁 전문연구원은 “3차원 공간의 이미지와 카메라 영상을 융합하여 표출할 때 영상을 왜곡하지 않고 그대로 표현하는 것에 역점을 두었다”면서“이 기술이 기존 제품에 적용될 경우 3차원 화면 변경 시 카메라 영상 화면이 동시에 변경되어 사용자는 보다 현실감 있는 관제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글루시큐리티의 융복합관제 솔루션 LIGER-1은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환경 안전 신호를 분석한 뒤 의미 있는 보안위험관리 정보로 가공해 전사차원의 관제, 보안관리와 통제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이글루시큐리티 융합보안연구소 하승훈 소장은 “국내 최초 융복합관제 솔루션 개발이라는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 받을 수 있게 지속적인 R&D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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