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코라오홀딩스, 2Q 실적 실망감에 급락

입력 2014-09-01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5개 종목,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5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라오홀딩스는 전일대비 14.96%(2850원) 하락한 1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라오홀딩스는 2분기 실적 실망감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코라오홀딩스의 2분기 연결 매출은 87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0%, 전분기 대비 6.5% 하락했다. 이는 전망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18.2%, 18.4% 하회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추정치와 컨센서스에 각각 28.4%, 18.1% 미달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CKD 트럭 판매대수가 998대에 불과해 예상보다 22% 적었으며 오토바이 또한 7089대를 판매해 기대치에 33% 미달했다"고 설명했다. 또 순이익은 원화강세로 인한 원화사모사채(380억원) 환차손으로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라오스 경제지표가 악화되고 있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고 판매대수 증가속도가 예상보다 크게 낮다"며 "향후 3년간 연결 매출액은 평균 13% 증가하면서 성장은 지속되나 높은 밸류에이션 회복은 호실적에 후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넥솔론은 전일대비 14.82%(2950원) 내린 1만6950원에 장마감했다. 넥솔론은 매매거래 재개 이틀째 하한가 마감했다. 넥솔론은 회생절차 개시 신청에 따라 지난달 14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서울중앙지법의 회생절차 개시결정에 따라 같은달 29일 거래가 재개된 바 있다.

이밖에도 사조해표(-14.82%), 한신공영(-14.75%), 체시스(-15%)가 하한가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이-글 벳이 전일대비 14.84%(760원) 하락한 43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9일 이-글 벳은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20억60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글 벳 외에도 엘 에너지(-14.75%), 유비벨록스(-14.88%), 신원종합개발(-14.92%), EMW(-14.96%) 등이 하한가로 장마감했다.


대표이사
이창엽, 변성현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0] 조회공시요구(풍문또는보도)에대한답변(미확정)
[2025.11.28] 분기보고서 (2025.09)

대표이사
강승조, 강태성(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5]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처분결정)
[2025.12.15] 주요사항보고서(교환사채권발행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은 농업 전환의 압축 모델”…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 [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노동신문 접근, 왜 막아 놓느냐” 지적
  • '그것이 알고 싶다' 구더기 아내 "부작위에 의한 살인"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3: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60,000
    • +0.17%
    • 이더리움
    • 4,347,000
    • +2.79%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7.74%
    • 리플
    • 2,742
    • -0.98%
    • 솔라나
    • 182,400
    • -1.03%
    • 에이다
    • 537
    • -1.47%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15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40
    • +1.47%
    • 체인링크
    • 18,280
    • +0.33%
    • 샌드박스
    • 171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