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305억원 규모 시군구 공통기반 사업 수주

입력 2014-09-0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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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은 지난달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한 ‘시군구 공통기반 노후장비 교체 및 보안강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예산은 약 305억원(부가세 포함) 규모로, 4곳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아이티센이 주사업자를 담당한다. 회사 측은 중소·중견 기업간의 치열한 수주경쟁에서 주사업자로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탁월한 기술력과 기술적 우위를 입증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최신 기종의 고성능·대용량 장비를 도입해 시군구 공통기반시스템의 안정성을 제고할 것”이라며 “부처별 시군구 정보시스템을 수용할 수 있는 IT기반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지방자치단체 정보시스템의 운영 효율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운용 중인 공통기반시스템은 새올행정·지방재정·지방세·주민등록·재난관리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행정업무 및 대민 민원처리를 하는데 기초가 되는 중요한 시스템이다.

한편 코넥스 상장사 아이티센은 코스닥 상장사인 소프트센의 모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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