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에버튼, '6-3' 난타전… 코스타 2골 맹활약

입력 2014-08-31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첼시 홈페이지 캡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보기 드문 난타전이 연출됐다.

첼시는 31일(한국시간) 구디슨 파크에서 '2014~1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 빛난 선수는 이번 시즌 스페인 AT마드리드에서 건너온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였다. 코스타는 전반 시작 1분만에 선제골을 뽑아내고, 이후 후반 45분에도 팀의 쐐기골을 넣었다. 이 밖에도 이바노비치(전반 3분), 마티치(후반 29분), 에투(후반 32분), 하미레스(후반 32분) 등의 골로 간격을 벌렸다.

에버튼도 전반 미랄라스의 헤딩골로 한 점을 만회한 후 후반전 네이스미스 등의 골로 3점까지 추격했지만 승리의 여신은 첼시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승리의 주역인 코스타가 경기 몇몇 장면에서 에버튼 선수들을 도발하는 등 잡음이 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에버튼 감독은 "잉글랜드에 왔으면 이곳의 문화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73,000
    • +0.05%
    • 이더리움
    • 4,566,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3.8%
    • 리플
    • 3,067
    • +0.62%
    • 솔라나
    • 199,000
    • -0.5%
    • 에이다
    • 625
    • +0.32%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39%
    • 체인링크
    • 20,910
    • +2.15%
    • 샌드박스
    • 215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