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해발 2200m…잉카 '최후'의 도시

입력 2014-08-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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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tvN '꽃 보다 청춘')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마추픽추는 페루 남부 쿠스코 서북부 우루밤바 계곡지대의 해발 약 2200m 정상에 위치한 도시다. 지난 1911년 7월 25일 미국 예일대 고고학자인 하이럼 빙엄(1875~1956)이 잉카의 마지막 요새 '빌카밤바'를 찾다 우연히 발견했다. 그후 '잉카의 잃어버린 도시'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1983년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불리기 시작했다.

마추픽추는 잉카 공용어인 케추아어로 '늙은 봉우리'라는 뜻을 갖고 있다. 산자락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어 '공중도시'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마추픽추의 건설 배경에는 많은 설이있다. 잉카인들이 스페인 인들의 공격을 피해 산속 깊숙이 세웠다는 얘기와 군사를 훈련해서 스페인에 복수하기 위한 비밀도시, 자연재해를 피해 고지대에 만든 피난용 도시 등이다.

한편,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꽃보다청춘'에서는 잉카 최후의 성전이었던 사라진 공중도시 마추픽추를 방문한 윤상, 유희열, 이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마추픽추를 보고 끝내 눈물을 흘리며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정말 왜 만든걸까?"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무슨 용도로 왜 지어졌지?"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윤상은 좋겠다. 죽기 전에 저곳도 가보고"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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