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카오,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 확정…벤제마와 공격 시너지 기대

입력 2014-08-30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팔카오 레알

(사진=AS모나코)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8ㆍAS 모나코)의 임대 영입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지난 28일 "레알이 모나코로부터 팔카오를 임대 영입하기로 결정했다"며 "레알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을 마친 뒤 당일 저녁에 모나코와 팔카오의 임대 협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이적료 등 세부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레알은 팔카오의 임대료로 2000만 유로(약 268억원) 이상의 금액을 지불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팔카오의 '이적 불가'를 고수해오던 모나코는 최근 2000만 유로의 임대료를 설정, 그 이하의 금액으로는 팔카오를 이적시키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

팔카오 레알 영입에는 첼시, 유벤투스, 아스널 등이 경쟁이 붙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최근 디에고 코스타(26)가 부상을 당한 첼시가 팔카오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이면서 레알이 서둘러 이적 협상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레알행이 유력해진 팔카오는 조만간 레알로 임대를 떠나 올 시즌 카림 벤제마(27)와 함께 레알의 공격에 힘을 더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팔카오 레알 임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팔카오 레알 정말 가는 건가?", "팔카오 레알, 레알 최고 공격진 완성했다. 이번이 기대된다", " 팔카오 레알, 앞으로 경기 흥미진진해지겠다", "팔카오 레알, 완전 대박 그 자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멘트 바닥 생활' 푸바오, 중국서 탈모·영양 실조 모습에 네티즌 '분노'
  • 투자길 열린 이더리움, 고공 행진은 언제?…비트코인은 ETF 승인 2달 후 신고가 경신 [Bit코인]
  • [르포] "동의율 이삭줍는다" 선도지구 발걸음 분주한 분당·일산 통합재건축
  • 전년 대비 발행 늘어난 전환사채…지분희석·오버행 우려 가중
  • 맨유, FA컵 결승서 2-1로 맨시티 꺾으며 '유종의 미'…텐 하흐와 동행은 미지수
  • 한전·가스공사 1분기 이자 비용만 1.5조 원…'250조 부채' 재무위기 여전
  • '그알' 여수 모텔서 조카에 맞아 사망한 여성…성매매 위한 입양 딸이었나
  • KIA·두산, 1위 걸린 '단군 매치' 외인 에이스 손에 달렸다 [프로야구 26일 경기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24,000
    • +0.48%
    • 이더리움
    • 5,303,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0.58%
    • 리플
    • 748
    • +0.54%
    • 솔라나
    • 228,900
    • -2.64%
    • 에이다
    • 640
    • -0.47%
    • 이오스
    • 1,170
    • -1.6%
    • 트론
    • 159
    • +0%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700
    • -0.84%
    • 체인링크
    • 24,240
    • +1.93%
    • 샌드박스
    • 628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