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코라사니 상대로 정찬성 대신 할러웨이 투입, 코라사니 "부숴버릴게"

입력 2014-08-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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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anUFCecuador 트위터)
'UFC Fight Night 53'에 출전하는 아키라 코라사니(32)의 상대로 정찬성(27)선수 대신 맥스 할러웨이(22)가 투입됐다.

28일(현지시간) UFC 관계자는 "최근 부상이 재발한 '코리안 좀비' 정찬성 대신 맥스 할러웨이가 'UFC Fight Night 53'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앞서 정찬성은 10월 4일 스웨덴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53'에 출전해 코라사니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번 조제 알도(27)와의 타이틀 경기에서 얻은 어깨 부상의 통증이 도지며 결국 10월 경기 출전을 포기하게 됐다.

이번에 정찬성의 대체선수로 선정된 할러웨이는 UFC 페더급의 떠오르는 신예다. 특히 할러웨이는 1991년생 만 22살로 UFC 최연소 파이터로도 유명하다.

할러웨이는 지난 4월 열린 'UFC 172'에서 안드레 필리(23)를 길로틴초크로 꺾고, 최근 '김치 파이터' 벤 헨더슨(30)이 출전했던 'UFC Fight Night 49'에서 클레이 콜라드(21)와 엄청난 명경기 끝에 파운딩으로 승리를 거두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UFC 전적은 5승 3패다.

한편, 10월 UFC 복귀가 무산된 정찬성은 트위터를 통해 코라사니에게 "Sorry"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코라사니 역시 트위터를 통해 정찬성에게 답했다.

"내 상대가 누구든 다 부숴버릴게. 그다음에 우리 다시 만나서 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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