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 대주주 일가 물량 주의보

입력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대주주 오원수씨 보호예수 풀리자 8월17일부터 지속적인 매도세

대한제강 최대주주인 오완수(67) 회장 일가 등이 보유한 66% 지분에 대해 매각제한 조치가 풀린 뒤 해당 물량이 지속적으로 시장에 출회되고 있다. <본보 8월29일자 참조>

4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대한제강 오완수 회장의 동생인 오원수(64)씨는 지난달 17일부터 31일에 걸쳐 대한제강 주식 9.21%(43만8507주) 중 0.34%(1만6330주)를 장내 처분했다.

오완수 회장(지분율 23.45%), 오 회장 아들 치훈(32)씨(10.74%)에 이어 대한제강 3대주주인 오원수씨는 거래일 기준으로 지난달 30일(700주 매수)을 제외하고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대한제강 보유주식을 시장에 내다팔고 있다.

오원수씨의 주식 매각이 주목받는 것은 해당 물량이 지난 4월31일 매각제한 대상에서 해제된 대한제강의 최대주주 오완수 회장 및 특수관계인 지분 중 처음으로 시장에 나온 물량이라는 점 때문이다.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상장규정은 소액투자자 보호 등을 위해 특정인의 보유주식을 증권예탁결제원에 일정기간 의무적으로 예치토록 해 전매를 금지하고 있다. 신규 상장 때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은 상장일로부터 6개월간 제한된다.

대한제강은 지난해 8월 증권선물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같은 해 10월18일~20일 140만주에 대한 상장공모를 거쳐 10월3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대한제강의 경우 오완수 회장 34.0%(162만여주)를 비롯, 동생인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 3.5%(16만여주) 등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한 66.2%(314만9745주)가 매각 제한 대상이었다.

따라서 오원수씨의 이번 보유주식 매각으로 해당 물량이 시장에 흘러들기 시작한 것이 확인된 만큼 향후 오원수씨가 지속적인 매도세를 이어가고 다른 해당 주식 보유 주주들도 이에 동참할 가능성이 있다는 불안심리로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개연성이 없지 않다는 의미다.

한편 대한제강은 이날 상승 장세에도 불구하고 오전 12시20분 현재 전날 보다 0.45% 하락한 2만2000원을 기록하며 3일연속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표이사
이경백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22] 매매거래정지및정지해제(중요내용공시)
[2025.12.22] 주요사항보고서(무상증자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 한파' 수도·보일러 동파됐다면? [이슈크래커]
  • 기획처 장관대행 "중장기 국가발전전략 수립 착수"
  • 싱가포르, 지난해 GDP 4.8% 성장…“올해는 유지 어려울 것”
  •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희망퇴직 실시…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 엔씨소프트, ‘리니지 클래식’ 사전예약 시작∙∙∙2월 7일 한국∙대만 오픈
  • 김동연, 일산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 로드맵 제시… “정부 참여까지 추진”
  • 시총 두 배 커진 코스피, ‘오천피’ 시험대…상반기 반도체·하반기 금융 '주목'
  • 단독 산은, 녹색금융 심사 강화… 중소 대출 문턱 높아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33,000
    • +1.95%
    • 이더리움
    • 4,525,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888,000
    • +3.5%
    • 리플
    • 2,878
    • +5.81%
    • 솔라나
    • 190,000
    • +4.28%
    • 에이다
    • 562
    • +9.77%
    • 트론
    • 414
    • -0.24%
    • 스텔라루멘
    • 316
    • +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90
    • +0.66%
    • 체인링크
    • 19,190
    • +6.08%
    • 샌드박스
    • 173
    • +5.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