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의혹’ 진백림, 생일 자축…계륜미도 “영원한 내 친구” 응원

입력 2014-08-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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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아들 방조명과 가진동과 절친이라는 이유로 마약 의혹을 받고 있는 대만 스타 진백림이 생일을 자축했다.

27일 진백림은 자신의 SNS에 “오늘 제 생일입니다. 여러분 모두 잘 지내길. 세계가 모두 잘 되길 바랍니다. 제가 관심 가져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마음을 착하게 먹으면 평안하고 기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백림은 촛불이 꽂힌 케이크 앞에 두 손을 모으고 눈을 감고 있는 모습. 진백림은 앞서 대마 흡입에 연루 의혹성 기사에 시달려 왔다. 이후 “결백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조사 받을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진백림의 생일 자축 글에는 동료 배우 계륜미의 축하글이 남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계륜미는 “비록 곁에 있지는 않아도 항상 마음에 두고 있다. 생일 축하해. 영원한 내 친구”라는 문구로 진백림을 축하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백림 많이 힘들었나보다. 계륜미하고는 멋진 우정 나누고 있는 듯” “진백림, 그래서 어른들이 친구 잘 사귀라는 것인 가보다. 계륜미 같은 친구만 사귀지” “진백림 마음이 예쁘다. 계륜미도 그렇고” “진백림, 계륜미가 친한 사이였구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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