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의유동성 잔액, 총통화(M2) 증가율 상회

입력 2006-09-04 12: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년 7월말 광의유동성 잔액이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됐다. 그러나 전년동월 대비 증가율은 금융기관이 공급한 유동성과 총통화 M2의 증가율을 상회했다.

4일 한국은행은 2006년 7월말 광의유동성(L) 잔액(잠정)은 1740조2000억원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7월 중 10.6조원(+0.6%) 증가에 그쳐 전월(+24.8조원, +1.5%)보다 증가폭이 축소됐다.

이중 금융기관이 공급한 유동성(Lf) 잔액은 1459조8000억원으로서 월중 5조원 증가(+0.3%)했으며, 국채, 회사채 등 정부 및 기업(Lf 대상외 금융기관 포함)이 공급한 유동성 잔액은 280조4000억원으로서 월중 5조6000억원이(+2.0%)이 증가했다.

광의유동성(L) 잔액의 전년동월비 증가율은 +8.5%로 Lf(+7.0%) 및 M2(+6.9%) 증가율을 상회했다.

7월말 현재 광의유동성(L)의 금융상품별 구성을 보면, 6개월 이상 2년 미만의 금융상품이 32.5%로 가장 높으며, 그 외에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13.8%), 생명보험 계약준비금 등(12.7%), 예금취급기관의 6개월 미만 금융상품(10.3%), 예금취급기관의 2년 이상 장기금융상품(9.3%), 기타 금융기관상품(6.2%), 국채 및 지방채(5.9%), 현금통화 및 요구불예금(5.2%), 회사채 및 CP(4.1%) 순으로 나타났다.

광의유동성 잔액의 주요 구성상품 비중 변동상황을 보면, 예금취급기관의 6개월 이상 2년미만 금융상품(32.3% → 32.5%) 및 2년 이상 장기금융상품(8.8% → 9.3%)의 비중은 은행들의 금융채 발행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월말보다 상승했으며 기타금융기관상품(6.1% → 6.2%), 국채 및 지방채(5.8% → 5.9%) 비중도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예금취급기관의 6개월 미만 금융상품(결제성상품 제외)의 비중은 법인 MMF의 익일매수제도 도입에 따른 감소 등으로 전월에 이어 하락(5월 11.4% → 6월 10.7% → 7월 10.3%)하였으며, 수시입출식예금(14.2% →13.8%), 현금통화 및 요구불예금(5.4% → 5.2%) 등 예금취급기관의 결제성상품 비중도 하락했다.

회사채 및 CP 등의 비중은 전월과 같은 수준(4.1%)을 유지했다.

한편 광의유동성 잔액 중 초단기유동성(현금 및 결제성상품 : M1) 비중은 19.0%로서 전월에 비해 0.6%P 하락했으며, 단기유동성 비중도 29.3%로서 전월보다 1.0%P 하락했다.

통화 및 유동성 지표 증가율 추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통계가 보여준 ‘이란 리스크’ 결말⋯미장은 웃고, 국장은 단기 조정에 그쳤다
  • 단독 두산에너빌리티, 빌 게이츠 ‘테라파워’와 SMR 속도전 [SMR 동맹 재편]
  • 뉴욕증시, 이란 사태 장기화 조짐에 하락...나스닥 1.02%↓
  • 47년 물류 거점의 변신⋯서부트럭터미널, ‘도심형 복합단지’ 재편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⑦]
  • 러우 땐 정유사 특수였는데…중동發 ‘공급망 셧다운’ 공포 [중동發, 오일 쇼크]
  • ‘중동발(發) 유가 쇼크’ 덮쳤지만…AI 반도체 ‘수요 방어막’ 견고
  • “살 물건이 너무 없네요”…텅텅 빈 매대에 떠나는 소비자들(르포)[홈플러스 법정관리 1년]
  • 교육감·교육장·대학까지…교육자치 구조개편 본격화 [행정통합, 달라지는 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3.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566,000
    • -0.49%
    • 이더리움
    • 2,921,000
    • -2.5%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0%
    • 리플
    • 2,007
    • -1.71%
    • 솔라나
    • 127,300
    • -0.86%
    • 에이다
    • 390
    • -4.65%
    • 트론
    • 413
    • +0.24%
    • 스텔라루멘
    • 223
    • -2.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10
    • -2.92%
    • 체인링크
    • 13,000
    • -1.74%
    • 샌드박스
    • 124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