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하반기 400명 채용 …지역인재 발굴 집중

입력 2014-08-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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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은 내달 1일부터 신입사원 400여명에 대한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KT는 영업관리ㆍ네트워크ㆍR&D분야에 200여명, BC카드ㆍKTDSㆍKTHㆍKT스카이라이프 등 8개 계열사의 15개 분야에 20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2015년 2월)다. R&D 분야는 석사학위 이상 보유자로 학점, 어학성적 등의 지원자격 제한은 없다.

이번 KT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거점대학 출신 우수인재’ 채용 우대와 ‘달인채용’, ‘KT 스타 오디션’ 등 열린채용을 통한 인재선발이다.

KT는 우선 지역 출신의 우수인재를 선발해 지역전문가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해당 지원자에게 가산점이 부여된다.

달인채용은 직무관련 특이 경험과 역량,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지원자의 경우 스펙에 관계없이 선발하는 전형으로 영업관리 직무에 한해 시행한다.

KT 스타 오디션은 기존과 달리 수도권 중심에서 전국 단위로 범위를 확대해 채용담당자가 전국 각 지역을 직접 방문해 지원자를 만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는다.

아울러 수도권 대학 위주로 진행하던 학교별 채용설명회를 전국 38개 대학으로 확대 실시한다.

김원경 KT 인재경영실장은 “KT는 학력과 배경에 상관없이 능력을 기준으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라며 "특히 패기 넘치는 지역의 우수인재 채용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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