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가구 비율 증가…3가지 원인에 관심 집중

입력 2014-08-26 2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적자 가구 비율 증가

(사진=뉴시스)

적자 가구의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침체로 인한 가계부채증가, 담보대출 증가, 중산층의 자녀 교육비 증가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26일 관련업계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올 2분기 2인 이상 가구의 적자 가구 비율은 23.0%로 지난해 2분기보다 0.9%p 증가했다.

소득 분위별로 보면 서민층으로 분류할 수 있는 2분위의 적자 가구 비율이 26.8%로 지난해보다 3.1%p 늘었으며 중산층으로 볼 수 있는 3분위는 19.8%로 3.8%p 증가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적자 가구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며 정부가 내수 진작 등 경기 활성화 대책을 적극적으로 펴야 한다고 전했다.

적자 가구 비율 증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적자 가구 비율 증가, 저소득층 증가 비율이 더 많을 듯합니다", "적자 가구 비율 증가, 경기 활성화가 절실", "적자 가구 비율 증가, 월급빼고 다 오르는게 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92,000
    • +0.8%
    • 이더리움
    • 4,400,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9.19%
    • 리플
    • 2,777
    • -0.68%
    • 솔라나
    • 185,500
    • +0.6%
    • 에이다
    • 545
    • +0.37%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324
    • +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90
    • +2.27%
    • 체인링크
    • 18,470
    • +0.98%
    • 샌드박스
    • 17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