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당, 베이징국제도서전서 참가... 영유아 출판 시장 진출

입력 2014-08-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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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 Why?, 영•유아 브랜드 ‘스마트베어’ 등 도서 수출 기대

아동출판사 ㈜예림당(대표 나성훈)은 27일부터 31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중심 신관에서 열리는 2014베이징국제도서전(Beijing International Book Fair)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21회째를 맞는 베이징국제도서전은 프랑크푸르트도서전, 런던도서전, 볼로냐아동도서전과 함께 세계 4대 도서전 중 하나이자 매년 76개국 2,000여 개의 출판사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행사로 세계 출판계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이 도서전에 18번째 참가하고 있는 예림당은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관에 위치, 이미 중국시장에서 많은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Why? 시리즈(와이 시리즈) 저작권 수출 및 신간홍보와 더불어 예림당의 영•유아 브랜드 ‘스마트베어’의 공동출간을 중심으로 관계자 대상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예림당은 그간에는 낮은 도서 정가로 인하여 중국 영•유아 출판 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지만,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경제와 중국 학부모의 높은 교육열을 고려하였을 때 ‘스마트베어’ 도서의 브랜드 홍보 및 수출 판로 개척의 가능성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예림당 관계자는 “2004년 중국에서 Why? 초등과학학습만화가 처음 출간된 이후 세계사, 인문사회교양, 피플 그리고 5월에 출간된 Why? 수학 시리즈까지 약 150권을 수출했다”며 “학습만화 Why? 시리즈와 더불어 영•유아 도서 ‘스마트베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림당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코리아 브랜드 & 한류상품 박람회에 참가, 출판 한류의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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