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인터넷서 보험 가입하세요”

입력 2014-08-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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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라이프 판매채널 다변화

"마트와 인터넷으로 보험을 산다?"

최근 현대라이프의 제휴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저금리 지속으로 보험업계가 당면한 역마진 심화 등의 어려운 경영 상황에서 판매채널 다변화와 ‘보험도 선물할 수 있다’는 창의적인 시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라이프는 지난해 11월 이마트와 6월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인터넷 쇼핑몰 옥션과 제휴했다. 이들 판매채널을 통해 현대라이프ZERO 어린이보험과 사고보험, 운전자&탑승자교통사고보험을 판매하고, 인터넷 옥션과의 제휴기념으로 고객감사 이벤트도 실시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육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과 전략적 업무제휴 및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카시트 브랜드 조이(Joie)와 함께 고객 안전 강화를 위한 현대라이프ZERO&조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 보험은 매월 보험료를 낼 필요 없이 단 한번의 결제로 차량 탑승 중 교통재해를 5년 동안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족과 친구 등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

현대라이프ZERO는 보험 내용과 지급조건 등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꼭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핵심보장에만 집중했다. 한 줄로 심플하게 설명되는 보장조건, 상품 이름만 봐도 어떤 상품인지 알 수 있는 직관적인 네이밍 체계, 심플한 디자인의 상품 패키지 등 그 동안 보험산업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것들이다. Simple(간편), focused(집중), In-box(표준화)가 현대라이프의 브랜드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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