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판 커지는 알까기 대회…씨엔블루·2PM·원더걸스 등 70명 응원

입력 2014-08-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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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70인(人)의 ‘황홀한 응원단’이 총집결한다.

24일 방송되는 ‘런닝맨’에는 씨엔블루 강민혁 이정신, 2PM 찬성, 원더걸스 예은 선미, 미쓰에이 지아, 노브레인, 양상국, 곽동연, SBS 김일중 아나운서, AOA 등 화려한 스타들이 ‘2014 런닝맨배 알까기 대회’에 참여한 회사와 소속사 멤버를 위해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2PM 우영, 개그맨 김원효, 장미여관 육중완, AOA 설현, 모델 이혜정, 농구선수 최부경, SBS 아나운서 김환 등이 ‘런닝맨’ 멤버들과 2인 1조로 팀을 이뤄 ‘2014 런닝맨배 알까기 대회’를 벌인다.

이와 관련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송지효, 이광수 등 ‘런닝맨’ 멤버들은 게임을 진행할 파트너를 섭외하기 위해 7곳의 회사와 소속사를 방문했다. 마침 회사와 소속사를 찾았던 특급 스타들이 카메라에 깜짝 등장하는가 하면, ‘알까기 대회’가 열리는 스튜디오까지 직접 찾아와 열혈 응원전을 펼치게 됐다.

씨엔블루의 강민혁과 이정신은 AOA 설현을 위해 깜짝 응원군단으로 나타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소속사 오빠들다운 듬직한 메시지를 던졌고, 배우 곽동연은 설현을 위해 스튜디오까지 나와 파이팅을 외쳤다. 특히 설현을 만난 지석진이 “광수가 설현이를 너무 좋아한다. 팬이라고 꼭 전해 달라고 했다”며 광수의 팬심을 전하자, 설현 또한 “저도 광수 오빠 팬”이라며 수줍은 마음을 담은 영상 편지를 보내 현장을 한층 달아오르게 했다.

또 2PM의 우영을 위해서는 같은 그룹의 멤버 찬성, 우영과 한 소속사 식구인 원더걸스의 예은, 미쓰에이 지아, 솔로로 활동 중인 선미가 발 벗고 나섰다. 이들은 우영이 ‘알까기 모의실험’을 하는 자리에도 참석, 승리를 위한 노하우를 전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예은, 지아, 선미 등 ‘여성 트리오’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대회가 열리는 스튜디오까지 찾아와 후끈한 응원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장미여관 육중완은 노브레인 멤버들로부터, 개그맨 김원효는 양상국과 홍인규, 이광섭으로부터 격한 응원을 얻었다. 최부경 선수를 위해서는 소속팀 문경은 감독이 특별한 지지를 보냈던 상태였다.

‘런닝맨’ 제작진 측은 “스튜디오를 직접 찾은 응원단 외에 카메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응원을 전하는 화려한 스타들의 모습이 담겨질 것”이라며 “응원단들이 상금을 얻기 위해 어떤 반전 시나리오를 쓰게 될 지 지켜보는 것도 짜릿한 재미를 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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