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이적료 디마리아는 누구?…레알 마드리드 대표 미드필더서 맨유로

입력 2014-08-24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마리아

(사진=AP뉴시스)

축구선수 디마리아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화제다.

24일(한국시간) 영국 현지 매체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앙헬 디마리아를 영입하는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가디언 등 영국 주요 신문들은 "맨유가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디마리아의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약 1013억원)를 지급하는 데 합의했다"며 "디마리아는 맨유에서 조지 베스트, 데이비드 베컴 등이 사용한 등번호 7번을 달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디마리아의 이적료는 2011년 첼시가 페르난도 토레스를 영입하면서 리버풀에 지급한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인 5000만 파운드를 훌쩍 뛰어넘는 액수다.

디마리아는 1988년 아르헨티나 태생으로 2005년 로사리오 센트럴(아르헨티나)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아르헨티나 U-23 대표로 활약했고, 2010년에는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해 현란한 드리블과 정확한 크로스 패스로 팀을 이끌고 있다.

디마리아 이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디마리아 이적료가 1000억원이라고?", "디마리아 맨유 가는구나", "디마리아 잘하긴 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14,000
    • +0.22%
    • 이더리움
    • 4,972,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554,000
    • +1%
    • 리플
    • 692
    • -0.57%
    • 솔라나
    • 189,100
    • -1.2%
    • 에이다
    • 546
    • +0.18%
    • 이오스
    • 813
    • +0.62%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34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0.48%
    • 체인링크
    • 20,260
    • -0.49%
    • 샌드박스
    • 468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