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공식입장 , "몸싸움은 사실이지만, 상습 폭행이나 구타 아니다"

입력 2014-08-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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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사진=뉴시스)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폭행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소속사 키이스트 측이 이와 관련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3일 오후 "정확한 정황 및 진위 여부 확인을 위해 공식적인 입장 표명이 늦어진 점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말로 공식입장을 전했다. 키이스트는 우선 "사실 확인 결과, 두 사람은 2012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는 맞으나 교제가 이루어진 것은 최근 몇 달간"이라고 밝히며 "그러던 중 두 사람 간 심한 말다툼이 있었고, 그 과정 가운데 감정이 격해져 서로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언론 보도를 통해 나온 것처럼 2개월간 상습적인 폭행이나 수 차례에 걸친 구타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몸싸움에 대해서는 "한 번 있었던 일"이라고 전한 키이스트 측은 "갈비뼈 골절 부분에 대해서도 이번 몸싸움 중 일어난 일이 아닌 예전 서로 장난을 치던 과정 가운데 다친 것으로, 그 다음날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활동하는 가운데 이상이 없어 다친 것을 인지하지 못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고소인의 일방적인 내용만이 언론에 보도되고, 정황이 사실과 달리 확대, 과장되고 있는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하며 "키이스트와 김현중은 추후 정확한 조사를 통해 사실을 밝혀낼 것이며, 향후 진행될 경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22일 한 매체는 김현중이 여자친구 A씨를 지난 2개월간 수 차례 구타해 여자친구가 서울 송파경찰서에 김현중을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김현중은 이에 대해 아무런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아 소문은 일파만파로 커진 상태다.

한편 김현중이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전한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은 "김현중 공식입장, 단 한 번의 음란행위도 엄연한 음란행위이듯, 단 한 번의 폭행이라도 폭행은 분명한 폭행이다" "김현중 공식입장, 폭행 구타 같은 단어와는 어울리지 않는 이미지라고 생각했는데 여튼 안 좋은 개인사가 일파만파 퍼지는 것은 자기 관리에 실패했다는 증거 아닌가" "김현중 공식입장, 어느 한 쪽의 이야기가 무조건 맞다 아니다를 말하긴 어려운 것 같다. 경찰 조사 성실히 받고 폭행이면 처벌을 받고 아니면 확실하게 억울함을 풀어야 될 것" "김현중 공식입장, 폭행이 사실이라면 분명 실망이다. 하지만 결백하다면 이렇게 하루 이상 끌 이유가 뭐가 있었을까" 등과 같은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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