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한의원 이진혁 원장, TV 뉴스, “백반증의 한방치료”출연

입력 2014-08-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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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의 정상적인 생성을 돕는 한방치료 주목

백반증은 100명 중 한 명에게 나타날 정도로 높은 발병률을 가졌지만 뾰족한 치료법이 없다. 이때문에 치료를 시도 조차 하지 않거나 중도에 포기한 백반증 환자들 또한 대다수이다.

22일 방송된 TV 뉴스에서는 그간 백반증 환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던 백반증의 치료방법과 효과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마땅한 치료법을 찾지 못해 치료를 포기했던 백반증 환자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이 날 방송에는 우보한의원의 이진혁 원장이 출연해 “백반증은 자가면역기능의 이상으로 피부의 멜라닌색소가 파괴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멜라닌색소가 결핍된 해당 부위에 흰색 반점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원장은 가려움증이나 통증 등 다른 증상은 나타나지 않지만 외적으로 드러나는 증상으로 인해 환자에게 심리적•정신적 영향을 크게 미치는 피부질환임을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백반증 치료 방법은 레이저를 이용하는 것인데, 주로 피부과를 중심으로 엑시머 레이저라는 기기를 사용하여 피부 증상을 치료하는 방식이다. 방송에서는 최근 백반증의 ‘한방치료’가 새로운 치료방법으로 떠오르고 있어 백반증 환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전했다.

백반증은 색소 생성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인 만큼 색소의 정상적인 생성을 돕는 치료가 필요하다. 때문에 색소 생성과정에 필요한 호르몬 및 효소의 활동을 강화하는 한약을 통해 멜라닌 색소 생성을 돕고, 면역을 조정하는 침구치료를 병행하여 치료 효과를 높이는 한방 백반증 치료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우보한의원에서는 실제로 백반증 환자에게 ‘우백환’이라는 한약을 처방하여 백반증의 근원부터 바로잡는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우백환은 천연물 생약 특허는 물론 미 FDA 기준 안전성 검사까지 통과한 한약처방이다. 또한 우백환은 대한본초학회지에 멜라닌 세포 자극호르몬인 α-MSH 분비를 촉진시키고, 멜라닌 색소 합성효소인 tyrosinase, TRP-1, TRP-2를 생성하고 활성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등재되어 있다.

또한 제8회 ICTAM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실제 우백환을 3개월 이상 복용한 백반증 환자들의 호전반응이 40%가 넘는다는 임상결과를 발표해 해외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얼마전에는 이러한 소식이 알려져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등에서 백반증을 치료받기 위해 찾아오는 환자들까지 생겼다.

방송에서는 이 밖에도 평소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 및 견과류 등을 섭취하고, 백반증의 악화를 유발할 수 있는 스트레스나 과로, 강한 햇빛, 상처, 쾨브너 현상 등 백반증 환자들이 주의해야 할 생활습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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