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시모집]서울여대, 논술우수자전형 논술 70%로

입력 2014-08-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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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는 이번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 인원의 58.7%인 1072명(정원 내 977명, 정원 외 95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와 비교할 때 전형 명칭과 전형 방법이 간소화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반학생전형 418명, 학생부종합평가전형 255명, 논술우수자전형 150명 등을 선발한다.

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 교과성적 70%, 서류 종합평가 30%를 합산해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전년도보다 완화했다. 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은 학년별로 가중치 없이 똑같이 반영되며, 서울여대 입학관리팀 홈페이지의 ‘성적 산출 서비스’를 활용해 미리 점수를 계산해 볼 수 있다.

학생부종합평가전형은 단계별 전형이다. 1단계에서 서류 종합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점수(60%)와 면접 점수(40%)를 합산해 총 255명을 선발한다.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서울여대 박진 입학처장은 “학생부종합평가전형으로는 관심 분야를 깊이 탐색하고 실천을 하면서 공동체 가치를 실현할 잠재력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며 “면접은 인문사회·자연 계열 학과는 발표 면접과 서류 확인 면접을 한다. 현대미술과와 산업디자인학과는 일반 면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 반영비율이 전년도 50%에서 70%로 확대됐다. 논술 성적(70%)과 학생부 교과성적(30%)을 합산해 선발한다. 논술고사는 통합 교과형 문제로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맞춰 사고력, 논리적, 이해력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문제로 출제된다.

서울여대는 또 기독교지도자전형에서 기독교학과 30명을 선발한다. 목회자 추천서와 세례 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 밖에도 서울여대는 농어촌학생전형(정원외) 52명, 기회균등전형(정원외) 18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정원외)의 선발 방법은 학생부종합평가전형과 똑같으며, 총 25명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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