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수시모집]성신여대, 특성따라 유리한 전형 선택지원

입력 2014-08-21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신여자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235명(정원외 포함 전체 모집인원 중 52.6%)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특기자/실기전형으로 구분해 실시하는데 학생부, 실기, 서류평가, 면접 등 각 전형마다 다양한 전형요소를 활용하기 때문에 수험생은 자신의 특성에 따라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으로 확고한 목표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미래 전공분야 진로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한다.

전년도 성신체인지전형과 성신자기주도형인재전형의 2개 전형을 통합, 학교생활우수자전형으로 총 454명을 선발하고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기회균형선발 총 12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수험생의 부담 완화를 위해 면접평가를 실시하지 않고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2단계로 나누어 심층적인 서류평가를 실시한다.

김경규 입학처장은 “1단계 학생부종합평가는 교과 내신성적을 점수로 환산해 평가하지 않는다”며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 및 비교과 영역에 대해 인성, 학업역량, 성장잠재력의 세 가지 평가항목을 정성적으로 종합평가해 모집인원의 3배수를 2단계 평가대상자로 선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처장은 “2단계 심층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사범대학 지원자)의 제출서류에 대해 인성, 전공 적합성, 자기주도 역량의 세 가지 평가항목을 종합평가한다. 2단계 교직적·인성평가는 사범대학 모집단위에 한해 추가로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다. 영어, 독일어, 불어, 일본어, 중국어 등 공인어학능력시험 성적이 있는 학생은 어학우수자전형에, 예·체능계 분야의 학생들은 일반학생(실기)전형과 예체능실적우수자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이 밖에도 2015학년도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올해는 수시 전형일정이 통합돼 9월에 한 번 모집하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부 교과의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수시에 지원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유리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510,000
    • +2.19%
    • 이더리움
    • 4,451,000
    • +4.26%
    • 비트코인 캐시
    • 909,500
    • +7.57%
    • 리플
    • 2,829
    • +4.62%
    • 솔라나
    • 187,400
    • +4.75%
    • 에이다
    • 558
    • +5.68%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8
    • +5.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70
    • +8.49%
    • 체인링크
    • 18,650
    • +3.67%
    • 샌드박스
    • 178
    • +5.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