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본점, 올해 마지막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명품 총 출동

입력 2014-08-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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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충무로 본점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총 출동하는 ‘해외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강남점, 센텀시티점에 이어 본점에서 마지막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150여개 명품 브랜드가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부터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300억원어치 물량을 선보인다. 특히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명품 편집숍인 분더샵, 분주니어, 트리니티, 슈컬렉션, 핸드백컬렉션 명품 브랜드도 대거 참여한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엠포리오 아르마니, 에스까다, 센죤, 질샌더 등은 40%부터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트리니티 니트 10만원대, 조르지오 아르마니 재킷 150만원대, 엠포리오 아르마니 티셔츠 10만원대, 에스까다 원피스 10만원대, 센죤 재킷 70만원대, 질샌더 바지 20만원대, 마르니 원피스 40만원대 등 절반 이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편집숍인 핸드백컬렉션 및 슈컬렉션도 최대 7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핸드백컬렉션에서는 크리스찬루부탱이 70만~100만원대, 알렉산더맥퀸 악세서리 15만원대, 가방 100만원대, 알렉산더왕 가방 60만원대를 선보이고, 슈컬렉션에서는 크리스찬루부탱 30만~100만원대, 로베르끌레제리 20만~70만원대, 페드로가르시아 20만~60만원대 등을 준비했다.

알렉산더왕, 라움, 쟈딕앤볼테르, DVF, 마쥬, 모스키노, 산드로, 필립림, 요지야마모토, 닐바렛, 아크리스, 비비안웨스트우드, 폴스미스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들도 40~70% 할인을 적용한다. 닐바렛 가죽자켓 200만원대, 폴스미스 수트 90만원대, 요지야마모토 자켓 30만원대, 필립림 상의 10만원대, 알렉산더왕 니트 20만원대, 가방 30만원대, 아크리스 가디건 60만원대 등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명품 고객층이 많이 찾는 본점에서, 풀라인 상품으로 해외 유명브랜드대전 마지막을 장식할 계획이다. 대중적인 매스티지 브랜드부터 마니아를 위한 하이엔드 명품까지 풀라인 명품을 판매하는 신세계 본점은 명품 매출 구성비가 27%로, 전체 점포 평균 21%를 웃돈다.

신세계백화점 해외잡화담당 김영섭 상무는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등에서 실시한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대성공을 거둔 하반기 최대 행사였다”며 “명품 고객층이 두터운 본점에서 다양한 명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도록 물량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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