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위 인니 대통령 당선인, 행정개혁 추진

입력 2014-08-2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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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중앙부처 27개로 축소…무능한 공무원 조기 퇴직도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이 강력한 행정개혁을 추진한다.(사진=AP/뉴시스)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이 강력한 행정개혁을 추진한다.

조코위 당선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중앙 정부 규모단축, 공무원 보직순환과 조기퇴직 등 행정개혁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코위 당선인의 9개 주요 정책을 실현하고자 현재 34개인 중앙 부처를 27개로 줄인다. 또 관료조직을 재구성하려고 공무원들을 능력에 따라 배치하고 무능한 공무원들을 조기 퇴직시키는 방안이 포함된다.

조코위 당선인의 주요 정책은 농업 및 어업육성, 재래시장 활성화, 창조적 경제혁신, 교육 및 의료서비스 개선 등이다.

인수위가 마련한 방안에는 무역과 산업부를 통합하고 농업 및 어업 분야를 식품부로 묶어서 관리하며 연구개발부와 해양부를 신설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해양부 신설은 7000여개의 섬으로 이뤄져 항구 등 사회기반시설 건설이 시급한 인도네시아의 해양 인프라 건설을 촉진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오는 25일까지 이 방안은 조코위 당선인에게 제출될 예정이며 조코위는 이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취임에 앞서 행정개혁 청사진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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