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아론 램지, 경고 누적 퇴장…베식타스와 0-0 무승부

입력 2014-08-20 07: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AP뉴시스)

아스날(잉글랜드)이 아론 램지(25)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베식타스(터키)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스날은 20일 새벽(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이노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베식타스와의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아스날과 베식타스는 대등한 공 점유율(베식타스 53, 아스날 47)을 보이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슈팅 수도 아스날이 8개(유효슈팅 5개), 베식타스가 8개(유효슈팅 4개)로 같았다. 파울은 베식타스가 12개, 아스날이 13개를 각각 기록했다.

아스날의 벵거 감독은 후반 5분 아르테타를 그라운드에서 빼고 프라미니를 투입했다. 이어 후반 27분에는 산체스 대신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을 투입시키며 득점을 노렸다.

아스날의 아론 램지는 후반 35분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베식타스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아스날을 몰아쳤지만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이날 터키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둔 아스날은 홈에서 열릴 2차전에서 승리하면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699,000
    • +0.01%
    • 이더리움
    • 4,553,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877,000
    • +3.73%
    • 리플
    • 3,038
    • -0.3%
    • 솔라나
    • 197,900
    • -0.35%
    • 에이다
    • 620
    • -0.64%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0.13%
    • 체인링크
    • 20,830
    • +2.01%
    • 샌드박스
    • 21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