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우크라 위기 진정 기대에 상승...FTSE100 0.78% ↑

입력 2014-08-19 01:23 수정 2014-08-19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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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는 18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고, 유럽중앙은행(ECB)이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매수세를 이끌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78% 오른 6741.25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1.68% 상승한 9245.33을,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1.35% 오른 4230.65로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오후 4시 30분 현재 1.2% 오른 333.76을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프랑스 독일 등 4개국 외무장관은 전일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회담을 가졌다.

러시아와 독일은 이날 회담에서 일부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페이스북을 통해 "장관들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다방면에 걸쳐 검토했다"면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의 교전을 조속히 중단하고 국경 통제와 주민들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 정치적 사태 해결 조건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은 "힘든 대화였지만 일부 분야에서 진전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광산주의 흐름이 좋았다. 앵글로아메리칸이 1.3% 상승했고 글렌코어가 1.5% 올랐다.

골드만삭스가 매수 리스트에 올린 ARM홀딩스의 주가는 1.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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