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 앞둔 ‘마이 시크릿 호텔’, 관전 포인트 셋

입력 2014-08-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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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사진=CJ E&M)

‘마이 시크릿 호텔’이 베일을 벗는다.

tvN 새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이 18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제작진이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 유인나, 진이한, 남궁민의 삼각 로맨스

‘마이 시크릿 호텔’ 속 유인나, 진이한, 남궁민의 삼각 로맨스가 눈길을 끌 전망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 웨딩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남상효(유인나)는 사실 7년 전 라스베가스에서 뜨겁게 사랑한 구해영(진이한)과 결혼했지만, 100일을 채우지 못하고 이혼한 사이. 모두 다 잊은 듯 살았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재회하게 되면서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효와 조성겸(남궁민)은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 사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특별한 일과 로맨스가 벌어질 것만 같은 느낌을 주는 호텔을 배경으로 살인 사건뿐 아니라 여러 일들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해나가면서 남다른 호텔 로맨스를 그려나간다. 유인나, 진이한, 남궁민의 삼각 로맨스가 극의 큰 흐름을 만들어가며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 호텔 내 전대미문의 살인 사건, 진범은 누구?

‘마이 시크릿 호텔’은 미스터리 로맨스 장르를 표방한다. 해영과 정수아(하연주)의 결혼식 날, 천장에서 시체가 떨어지게 된다. 호텔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아나가는 과정에서 주연 배우들이 모두 얽히고 설키며 긴장감 있는 스토리가 이어진다. 지난 ‘마이 시크릿 호텔’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홍종찬 PD는 “첫 회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것이 ‘마이 시크릿 호텔’만의 차별점이며, 극 중 인물 중 살인범이 누구인지 추리를 해 보면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미스터리 로맨스 장르인 만큼, 달달함과 함께 스릴 있는 ‘마이 시크릿 호텔’이 안방극장을 찾아갈 전망이다.

△ 화려한 호텔배경 + 세련된 영상미

‘마이 시크릿 호텔’에선 호텔을 배경으로 로맨스와 살인사건 등의 주된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배경이 되는 호텔을 보다 리얼하고 세련되게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실제로 전경, 웨딩홀 등은 호텔, 대학교 등 10여 군데의 각기 다른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마이 시크릿 호텔’의 총 400평, 2층 규모로 지어진 세트장에는 호텔 내 사무실과 로비, 객실 등 다양한 방들이 자리 잡고 있다. 극 중 호텔 로비에 위치한 엘리베이터도 실제로 작동이 가능하게 설계돼 리얼함을 더한다. ‘마이 시크릿 호텔’ 세트장은 ‘마녀의 연애’, ‘밀회’, ‘로맨스가 필요해’, ‘황진이’ 등 50여편이 넘는 작품을 맡은 이철호 감독이 총괄해 완성도를 더했다. 촬영은 ‘별에서 온 그대’, ‘신사의 품격’ 등에서 활용한 캐논 C300 시네마 카메라를 활용, 각 캐릭터의 디테일이 살아 있는 선명한 화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유인나, 진이한, 남궁민, 이영은, 최정원, 하연주 등이 출연하는 킬링 로맨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와 구해영(진이한)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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