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아이언, YG 비아이 꺾고 1위... 양동근에게 서운한 감정 내비쳐

입력 2014-08-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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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아이언

(사진=엠넷 '쇼미더머니3' 화면 캡처)

‘쇼미더머니3’ 아이언이 1위를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는 1차 본 공연 무대가 지난 방송에 이어 계속됐다.

1차 본 공연 무대의 주제는 래퍼 자신을 알리는 ‘아이 엠(I Am)’이었고, 이날 방송에서 아이언은 공연 1위와 함께 가장 많은 공연비를 받게 됐다.

아이언과 기리보이, 올티, 비아이의 공연비 순위에서 아이언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아이언은 뜻밖의 1위에 무대 뒤로 몸을 숨겨 눈물을 흘렸고, 앞선 공연 준비 과정에서 양동근에게 들었던 서운한 감정이 복받쳐 올랐다고 전했다.

“무대를 준비하던 당시에는 스트레스를 받고 속상했다”는 아이언의 말에 양동근은 “아이언이 효자다”라며 “남자라면 강하게 키워야 하는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언이 속한 팀 YDG는 팀 타블로-마스타우를 상대로 더 많은 공연비를 획득했고, 타블로-마스타우의 비아이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쇼미더머니3’ 아이언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쇼미더머니3 아이언, 무대 대박이었다”, “쇼미더머니3 아이언, 양동근 덕분인 줄 알기를”, “쇼미더머니3 아이언, 어제 무대는 최고였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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