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산이, 바스코에 불만 '갈등 고조'..."형 마음대로 하세요"

입력 2014-08-1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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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코 산이

(사진=Mnet)

'쇼미더머니3' 산이가 바스코에 불만을 드러내 한때 갈등이 고조됐다.

14일 Mnet ‘쇼미더머니3’ 7화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1차 본 공연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산이는 바스코의 음악을 듣고 “이 프로그램이 ‘쇼미더머니’인지 ‘쇼미더기타’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그의 락이 섞인 힙합에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바스코는 기분이 상한듯 “내가 14년 동안 힙합을 해왔다. 판소리에 랩을 해도 내가 하면 힙합이다”라며 “자꾸 틀리다고 이야기 하는데 나는 틀리지 않았다. 결과로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결국 산이는 “이번 무대의 주제가 ‘I am’ 아니냐. 내가 아니라고 해도 바스코가 맞다고 하면 그대로 둬야 하는 것”이라며 “바스코 형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바스코 승리...쇼미더머니는 어떤 관객이 오는거냐. 비아이 탈락은 아니다", "바스코 승리, 비아이 탈락...아 진심 이 프로그램 답이 없네", "바스코 바비 눌렀네? 그런데 비아이는 왜 탈락?", "바스코 승리...산이가 줏대있고 좋네", "산이가 백번 맞는 말임. 리스너들은 힙합 들으러온거지 락들으러가는게 아니고 락을 싫어하는 리스너들도 잇음 성격이 분명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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