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 3분기 영업익 135억원 전망 ‘매수’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4-08-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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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4일 휴켐스에 대해 고객사 가동 중단 및 정기 보수 등으로 2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가동률 상승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만8500원을 유지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5.1% 감소한 86억원에 그쳤다”며 “이는 당사 추정치인 127억원이나 시장 컨센서스인 121억원을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응주 연구원은 “KPX화인켐(고객사)이 공장 가동을 완전히 중단(시황 부진ㆍ원료 조달 차질)하면서 휴켐스의 실적 부진은 어느 정도 예견됐다”면서 “4개의 DNT(연성 폴리우레탄인 TDI의 원료, KPX화인켐ㆍOCI가 고객) 설비 중에 고작 1기만을 가동했기 때문으로, 여기에 금호미쓰이(고객사)의 정기보수도 겹쳐지면서 MNB(경성 폴리우레탄인 MDI 원료) 가동률도 70% 전후(1분기 경우 109%)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고객사(금호미쓰이)의 정기보수가 끝나면서 MNB 가동률이 상승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7.7% 증가한 135억원으로 예상되고,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22.4% 증가할 예정이어서 고정비 부담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주요 고객사인 KPX화인켐이 한화켐에 인수됐다”며 “KPX화인켐 인수ㆍ합병(M&A)에 따른 효과가 나타나면 즉시 목표주가를 상향할 예정으로 지금부터는 말레이시아 암모니아 프로젝트 발표를 기다리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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