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4일 KH바텍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6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략 거래선의 외장 메탈 장착 스마트폰 플래그십 모델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3분기와 4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각각 5.3%, 23.2% 상향한 2159억원과
3237억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노 연구원은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도 각각 188억원, 259억원으로 높였다.
그는 이어 "중화권 업체들의 외장 메탈 수요가 본격화될 경우 실적 모멘텀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며 "경쟁사들이 수율 안정화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전략 거래선 내 점유율이 급상승할 수 있다는 점에서 Buy & Hold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권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