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1330선의 '매물벽' 하루만에 약세로...1327.89(1.46P↓)

입력 2006-08-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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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46포인트(0.11%) 떨어진 1327.89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로 상승 출발하며 1330선을 웃돌기도 했지만 1330~1340선에 쌓여있는 매물벽으로 인해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억원, 708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으며 기관이 545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매매는 206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의료정밀이 2.07%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보험, 철강금속, 의약품 등이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증권이 1.10% 하락한 가운데 은행, 통신업, 건설업 등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상승세를 보이던 삼성전자가 0.46% 약세로 반전했으며 하이닉스와 LG필립스LCD는 각각 0.98%, 1.10% 상승세를 유지했다. 국민은행, 한국전력, 신한지주, SK텔레콤이 0.5~1.0% 하락했으며 포스코, 현대차 등은 상승했다.

칼 아이칸과 스틸파트너스의 의결권 공동행사 종료로 7%까지 급락세를 보였던 KT&G가 하락폭을 만회하며 4.92% 내림세로 마감했으며 대형 수주 소식에 두산중공업이 4.29% 급등하며 마감했다.

이날 상승한 종목은 상한가 5종목을 포함해 349종목이며 하한가없이 381종목이 하락했다. 100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조용현 하나증권 연구위원은 "1330~1340선에 매물벽이 몰려있어 매매공방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조선이나 반도체 등 매물 압력이 적은 업종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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