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 201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입력 2014-08-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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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스프는 13일 지난해 경영전략·환경·보건·안전·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거둔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소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02년 국내 최초 발간한 이래 아홉 번째 보고서다.

한국바스프는 2013년 총매출 2조7410억원과 영업이익 1360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1.5% 증가했다. 독일 바스프 본사는 한국 시장에서 10억4500만 유로의 매출을 올렸다.

한국바스프는 지난해 고기능 열가소성 플라스틱인 울트라손을 생산하는 여수공장을 준공했고 예산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공장을 착공했다. 이어 서울에 아시아·태평양지역 전자소재 사업 본부를 설립했고,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해 경기도 수원 성균과대 자연과학캠퍼스내 바스프 아태지역 전자소재 연구개발(R&D)센터를 짓고 있다. R&D센터는 9월 개소할 예정이다.

또 비타민B2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고농도 폐수를 다시 농축해 사료화하는 공정(BFR)을 설치해 유기물질 매출량을 전년대비 60% 줄였고, 재활용 비율은 전년 48%보다 8%포인트 증가한 56%로 높였다.

한국바스프 신우성 대표는 “작년은 국내외 모든 기업에게 힘겨운 한 해였지만 견실한 실적을 유지했다”며 “한국 시장에 꾸준히 투자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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