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 ‘희망물품 후원 사이트’ 구축

입력 2014-08-1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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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기관에 후원기업 추가 발굴…수혜자에 맞춤형 물품 제공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기업이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효과성 제고를 목적으로 희망물품 후원 사이트를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희망물품 후원 서비스는 영유아ㆍ아동청소년ㆍ다문화가정ㆍ북한이주민ㆍ노인 등 사회복지기관에 속한 수혜자들에 제공되는 생활용품을 후원 대상에 따라 패키지 형태로 다양하게 구성, 기업ㆍ기관의 임직원들이 수혜자나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지웰페어는 기업ㆍ기관을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 물품지원사업 관련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예산 정산ㆍ상담ㆍ활동 이력관리 등을 통합ㆍ운영해주는 희망물품 후원 사이트를 올 연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후원에 참여하는 기업ㆍ기관의 임직원들은 희망물품 사이트에 접속해 후원 대상 사회복지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수혜자의 특성에 맞춘 물품키트를 선택해 구매하면 이지웰페어가 물품 포장부터 배송 및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때 임직원들은 희망물품 후원 사이트의 배송지 선택을 통해 수혜자들에게 직접 전달하거나 사회복지기관 등을 경유해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이지웰페어 사회서비스팀으로 하면 된다.

회사 측은 이번 서비스가 기업ㆍ기관이 임직원들의 후원 활동 및 봉사 이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임직원 가족이나 지인 등 일반인에게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웰페어 관계자는 “사회복지기관에게는 후원 기업의 추가 발굴과 후원자들을 통한 지원 품목의 확대로 사회서비스의 효과성을 제고시킨다”면서 “특히 수혜자들에 대한 맞춤식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이를 위해 희망물품 후원 시스템 제공과 관련해서 각 사회복지기관들과 각 기관의 특성에 맞춘 ‘희망키트(가칭)’ 구성안을 협의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찬 이지웰페어 사회서비스팀장은 “희망물품 후원 서비스를 통해 복지서비스 분야에서 오래 축적된 노하우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효율성과 효과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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