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개더링 코리아, 국내 아티스트 합류 발표… 이디오테잎-디제이 쿠 등 참여

입력 2014-08-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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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이디오테잎, 디제이쿠(구준엽), 얀&줄리안(사진=VU ENT 제공)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4(Global Gathering KOREA 2014)가 국내 아티스트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오는 10월 4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글로벌개더링 코리아는 이디오테잎, DJ.KOO(구준엽), 얀&줄리안(YANN&JULIAN) 등 국내 아티스트의 추가 라인업을 12일 공개했다.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4 측은 12일 “한국 일렉트로닉 음악사에서 독보적인 발자취를 그려오고 있는 그룹 이디오테잎(IDIOTAPE),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주역이자 국내 댄스뮤직의 신기원을 쓰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는 DJ. KOO, 그리고 최근 JTBC ‘비정상회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가 DJ로 활동하고 있는 얀&줄리안(YANN & JULIAN) 외 21 팀이 새로운 아티스트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디구루(DGURU), 제제(Zeze), DR 등 세 멤버로 구성된 이디오테잎(IDIOTAPE)은 제9회 한국대중음악시상식에서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앨범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제이슨 므라즈의 월드투어 서울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가왕 조용필의 19집 앨범 ‘헬로(HELLO)’ 쇼케이스에서 조용필의 선택을 받아 무대에 오르는 등 대중적으로 왕성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DJ.KOO로 활동 중인 구준엽은 매년 3월에 미국 마이애미에서 진행되는 댄스 뮤직 페스티벌에서 3년 연속 한국 대표로 선정될 정도로, 국제적인 인지도를 쌓고 있는 인물이다.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줄리안은 서울 이태원 일대 라운지에서 DJ로 활동한 이력을 기반으로 글로벌개더링 코리아에 출사표를 던진다. 이번에 줄리안은 ‘얀&줄리안’이라는 팀으로 참여한다.

앞서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4는 세계 EDM신에서 활약하며 열광적인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악스웰Λ인그로소 (AXWELL Λ INGROSSO) 크루엘라(Krewella), 나이프파티(Knife Party), 다다라이프(DADA LIFE) 등으로 구성된 출연진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009년 국내 최초의 글로벌 브랜드 뮤직 페스티벌로 출발한 ‘글로벌개더링 코리아’는 그동안 프로디지, 언더월드, 데이비드 게타, 아민 반 뷰렌, 저스티스, 팻보이 슬림 등 매년 세계적인 EDM 아티스트를 라인업으로 소개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글로벌개더링’ 페스티벌은 영국의 엔젤뮤직(Angel Music)에서 기획하여 매년 선보이고 있는 페스티벌 브랜드. 세계 최초로 해외 진출에 성공한 뮤직페스티벌 브랜드이자, 전 세계 일렉트로닉 뮤직의 유행을 선도한다는 평단의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4’ 티켓은 예스24(www.yes24.co.kr), 티몬(www.ticketmonster.co.kr)에서 예매 가능하며, 가장 빠른 소식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globalgathering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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