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i20, 인도 신차발표회서 최초 공개

입력 2014-08-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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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공장 생산 신형 i20(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파리모터쇼 출품에 앞서 11일(현지시간) 인도에서 신형 ‘i20’를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

현지에서 ‘더엘리트 i20’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이 차량은 유럽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을 맡아 유럽 소비자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 2.0을 적용, 헥사고날(6각형) 프런트 그릴과 검정색 C필러로 강인하고 젊은 감각을 더했다.

내부는 고급감을 강조한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각종 편의사항으로 무장했다. 특히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1GB 내장 메모리 오디오, 프리미엄 수퍼비전 클러스터 등 각종 편의사항을 갖췄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i20는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의 월드 클래스 차”라며 “신형 i20 통해 현대차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20는 2008년 12월 인도공장에서 처음 생산 시작한 후 2010년 5월부터 현대차 인도공장과 터키공장에서 각각 생산하고 있다. 출시 후 현재까지 106만대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모델로 현대차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팀의 주력 차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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