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 지배주주 2세 지분 매각

입력 2006-08-25 13: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허동섭 한일시멘트그룹 회장 딸 서연·서희씨 10개월만에 0.5% 처분

한일시멘트그룹 허동섭(58) 회장의 두 딸들이 한라시멘트 계열 한일건설 보유주식을 장내에 쏟아내기 시작했다.

25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한일건설은 최대주주인 한라시멘트 및 특수관계인 보유주식이 종전 63.12%에서 62.60%로 낮아졌다.

한일시멘트그룹 허동섭 회장의 딸인 서연(29)씨와 서희(20)씨가 보유식을 처분한 게 원인이다. 서연씨와 서희씨는 한일시멘트-허동섭 회장에 이은 한일건설의 3, 4대주주다.

서연씨는 보유중이던 6.06% 주식 중 0.26%(2만870주)를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장내에서 처분했다. 서희씨도 같은 기간 5.98% 중 0.26%(2만420주)를 팔아치웠다. 서연씨와 서희씨가 한일건설 보유주식을 처분한 것은 지난 2005년 9월 이후 10개월만이다.

서연씨와 서희씨는 이번 한일건설 주식 매각으로 보유지분이 한일시멘트(20.65%), 허동섭 회장(18.73%)에 이어 각각 6.06%, 5.98%로 낮아졌다.


대표이사
허기호, 박지훈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6]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09: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003,000
    • -1.25%
    • 이더리움
    • 4,196,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844,000
    • +2.86%
    • 리플
    • 2,655
    • -4.74%
    • 솔라나
    • 176,000
    • -4.66%
    • 에이다
    • 519
    • -5.29%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05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480
    • -3.3%
    • 체인링크
    • 17,690
    • -3.33%
    • 샌드박스
    • 164
    • -4.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