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현장 판매 ‘절대 강자’ 입증 "예매율보다 관객 수 높아"

입력 2014-08-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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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바다로 간 산적' 메인포스터(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제작 하리마오픽쳐스, 유한회사해적문화산업전문회사, 감독 이석훈, 이하 ‘해적’)이 현장 판매에 강점을 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지난 6일 예매율 보다 연일 높은 관객 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해적’의 입소문이 시작됐다.

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은 개봉 이틀 째 25만40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6만을 돌파했다.

주목할 점은 ‘해적’의 예매율과 스코어의 상관 관계다. ‘해적’은 6일, 15%대의 예매율 보다 높은 관객 점유율(23%)을 기록했다. 이는 현장 예매에 익숙한 학생들, 중장년층 관객들이 직접 현장에서 ‘해적’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손예진, 김남길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명량’과 함께 여름 성수기 극장가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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