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아역 4인방, 성인 배우로 바통터치… 정일우-정윤호-고성희 등장

입력 2014-08-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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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래몽래인 제공)

‘야경꾼 일지’ 아역 4인방이 정일우-정윤호-고성희-서예지-김흥수와 바통터치를 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3회에 드디어 성인배우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린 역의 김휘수와 정일우, 도하 역의 이채미와 고성희, 수련 역의 강주은과 서예지, 기산군역의 이태우와 김흥수는 바통 터치하며 어린 시절과 달라진 모습을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무석 역의 정윤호가 늠름한 자태를 뽐내며 충성심 강하고 의리 있는 무관으로 등장할 채비를 마쳐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3회에서는 정일우-정윤호-고성희-서예지-김흥수가 등장하면서 이린-무석-도하-수련 청춘 4인방들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을 예고하는 한편, 운명이 뒤 바뀐 비운의 형제 이린과 기산군의 관계가 그려져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사 래몽래인 측은 “3회부터 ‘야경꾼 일지’를 본격적으로 이끌어갈 성인배우들이 등장한다. 정일우-정윤호-고성희-서예지-김흥수는 아역배우들이 호연을 접한 후 더욱 더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며 “3회부터는 성인배우들이 만들어가는 청춘 로맨스와 귀신 잡는 ‘야경꾼’들의 이야기가 가속화 될 예정이니 꼭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야경꾼일지’는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정일우, 고성희, 정윤호, 윤태영, 김흥수 등이 출연한다.

‘야경꾼일지’는 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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