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1주년 특집방송…사연 실제 주인공 출연

입력 2014-08-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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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사진=JTBC)

‘마녀사냥’이 1주년을 맞아 특집방송을 내보낸다.

8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은 ‘개국공신’ 샘 해밍턴과 걸그룹 씨스타가 출연한 가운데 1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진다.

‘마녀사냥’이 첫돌을 맞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실제 사연 속 주인공들까지 대거 등장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이야기를 나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 등 4명의 MC는 1주년을 자축하며 오프닝을 진행했다. 신동엽은 “‘마녀사냥’의 진짜 주인공은 시청자 여러분”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성시경은 직접 사연을 보내고 애청해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라디오 같은 묘한 매력이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1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유세윤은 1년 동안 쇠퇴, 혹은 진화한 세 MC의 외모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지웅 역시 유세윤의 말에 동감하며 “‘마녀사냥’과 함께한 1년은 MC들의 얼굴과 마음도 함께 성숙했던 시간”이라고 그동안의 시간을 회상했다.

뒤이어 샘 해밍턴이 “떡쟁이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1주년에 걸맞는 떡 케이크를 들고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샘 해밍턴은 오랜만에 찾은 ‘마녀사냥’ 녹화장에서 “성시경과 유세윤이 참 가까워보인다”며 ‘원년멤버’ 자격으로 텃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는 곽정은, 홍석천, 한혜진과 함께 씨스타의 효린, 소유가 함께 했다.

이번 1주년 특집 녹화에서 특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이들은 바로 MC들과 시청자들이 모두 궁금해 했던 사연 속 실제 주인공들. 객석을 꽉 채운 실제 사연자들은 방송 된 사연 속에 감춰진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사연의 후일담까지 들려줘 그간의 궁금증을 모두 해소시켜줬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린라이트를 켜줘’에서 MC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그린라이트 임을 확신하고 상대방에게 대시했다가 낭패(?)를 본 사연자도 등장해 4MC들을 당황시켰다.

뿐만 아니라 ‘마녀사냥’에서는 그 동안 ‘그린라이트를 켜줘’ 속 사연자들의 후일담을 총정리, 4MC들의 그린라이트 적중률을 집계했다. 과연, 가장 정확한 그린라이트를 켰던 최고의 그린라이터는 누구인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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