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5000억 규모 추석 특별대출 출시

입력 2014-08-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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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경영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 대출상품인 ‘BS한가위 나눔 특별대출’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총 5000억원 규모로 지원되는 이 상품은 환율 하락에 따른 채산성 악화, 원자재 대금 결제 및 상여금 지급 등으로 자금 압박을 겪고 있는 부·울·경 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해 오는 8일부터 10월 8일까지 2개월 간 지원된다.

특히 수출 동력산업인 자동차·조선·기계 및 금속 업종에 대해 최우선 지원하는 한편 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수출형 중소 제조기업에게도 긴급 유동성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신규 창업으로 자금력이 부족한 기술형 창업 중소기업과 고용창출로 창조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창조형 중소기업, 해양·융합부품소재·창조문화·바이오헬스·지식인프라 등 전략산업,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정한 지역별 5대 신특화 산업 영위기업과 중소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생계 밀접형 영세자영업자들도 우선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 상품은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원활한 자금 지원을 위해 여신전결권을 대폭 완화하고 업체에 따라 산출금리보다 최대 1.1%까지 영업점장 전결로 감면받을 수 있다.

김용섭 부산은행 영업지원본부장은 “최근 환율 하락과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산업들이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BS한가위 나눔 특별대출 지원을 통해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자금난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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