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인덱스 적립식펀드 4종’ 판매

입력 2006-08-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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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주가지수(코스피200지수)의 움직임과 동일한 수준의 성과가 발생하도록 설계되고 운용되는 인덱스 적립식펀드 4종을 25일부터 판매한다.

이 펀드는 벤치마크(코스피200지수)를 정하고 동 지수의 움직임과 동일한 수준의 성과가 발생하도록 시스템적으로 추적 운용하는 펀드로 기 판매되고 있는 적립식펀드와는 달리 개별종목이 아닌 주가지수(시장전체)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주식시장을 통째로 사는 펀드)로 ▲일반 주식형펀드에 비해 저렴한 보수와 운용비용(낮은 회전율)이 낮아 수익률 상승효과가 있으며 ▲개별종목이 아닌 시장전체에 분산투자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분산투자 수단 ▲펀드간 성과편차가 적고 꾸준한 중상위권의 성과 추구 ▲지수추적을 목적으로 일관되게 운용되므로 운용전략이 명확하며 성과예측이 용이하여 쉽고 편안한 투자방식이 특징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펀드는 KB자산운용의 ‘KB코리아 인덱스 파생상품 투자신탁’, 삼성투신운용의 ‘삼성인덱스알파 파생상품 투자신탁’, 랜드마크자산운용의 ‘랜드마크인덱스프리미엄 파생상품 투자신탁’, 유리자산운용의 ‘유리인덱스 200 파생상품 투자신탁’ 등 4종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시장의 효율성, 저렴한 비용, 전략의 일관성 등으로 수익률이 일반 주식형펀드에 비해 인덱스펀드가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투자 선진국에서는 적립식 투자 시 인덱스펀드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며 국내 주식시장의 수요기반 확대, 투자문화 성숙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 인덱스펀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어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적립식의 최저가입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투자기간은 60개월 이상이며, 임의식은 최저가입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다.

국민은행 전 점포 및 인터넷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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