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위안화 위폐 구별법, 2가지만 알면 된다

입력 2014-08-0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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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위안화 위폐 구별법

(사진=연합뉴스)

올해 들어 시중에 유통되는 100달러짜리 미국 위조지폐가 급증하면서 달러 위안화 위폐 구별법이 화제다.

4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발견된 미 달러화 위조지폐는 5만7000여 달러로 지난해 1년 동안 발견된 것보다 2배 이상 많았다.

같은 기간 국민은행에서도 지난해 1년치 보다 1.7배 많은 3300달러의 위폐가 발견됐고, 하나와 신한은행에서도 지난해 적발규모보다 더 많은 위폐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위폐가 돌아다니면서 달러 위안화 위폐 구별법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달러 위폐 구별법은 지폐를 밝은 빛에 비춰보면 알 수 있다. 진폐는 초상화가 선명하게 보이지만 위폐는 다소 두껍고 투박하게 표현돼 있다.

또 지폐를 기울이면 청색 특수필름 옆의 종 모양과 숫자 100이 황동색에서 녹색으로, 또는 녹색에서 황동색으로 변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중국 위안화 경우 중국 현지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피해를 보게 된다. 거스름돈으로 위폐를 건네거나 지폐의 진위를 확인하는 척하면서 위폐로 바꿔치기 하는 식이다.

위안화 위폐 구별법으로는 마오쩌둥 초상화에 붉은 잉크의 번짐 현상으로 다소 짙고 거칠게 보이며, 밝은 빛에 비춰보면 나타나는 마오쩌둥 초상화와 숫자 100의 숨은 그림 역시 검고 진하게 나타나 구별이 가능하다.

달러 위안화 위폐 구별법에 네티즌들은 “달러 위안화 위폐 구별법 꼭 알아둬야겠다”, “달러 위안화 위폐 구별법 해외갈 때 기억해야겠다”, “달러 위안화 위폐 구별법 해외여행 무서워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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