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금강산 방문…“추모식 잘 다녀오겠습니다”

입력 2014-08-0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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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몽헌 회장 11주기 추모식을 위해 4일 오전 방북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출처=연합뉴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4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고(故) 정몽헌 회장 11주기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했다.

이날 방북에는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과 임직원 등 22명이 동행했다. 오전 9시 20분께 강원도 고성군 동해선도로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한 현 회장은 출경 전 “추모식 잘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짧은 인사를 건냈다.

현 회장 등 현대그룹 임직원들은 금강산 현지 추모비에서 추모식을 열고, 이날 오후 4시 10분에 입경할 예정이다. 현 회장은 추모식 후 현지 호텔 등 주요 시설물을 점검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 회장은 지난해 고 정몽헌 회장 10주기때도 북한을 방문했었다.

이번 방북에서 현 회장은 추모행사 외에 북측 관계자들과 별도의 면담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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