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크리 경로따라 장대비…제주 산간 긴급 호우경보 발효

입력 2014-08-0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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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크리 경로

▲사진=연합뉴스

태풍 나크리 경로가 우리나라로 향하면서 제주 산간에 큰 비를 뿌릴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일 오후 9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산간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상향 발효했다.

기상청은 1일 0시부터 현재까지 제주 지역에 40∼80㎜의 비가 내렸고, 앞으로 3일 밤까지

100∼200㎜, 많은 곳은 400㎜ 이상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시 현재 윗세오름 88㎜, 어리목 44.5㎜, 진달래밭 44.5㎜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이보다 앞서 오후 7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의 태풍주의보를 태풍경보로 상향 발표했다.

태풍 나크리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서귀포 남쪽 약 410㎞ 해상에서 시속 22㎞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8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25m며 강도는 중, 크기는 중형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 나크리 경로 우리나라에 영향 많이 주는구나" "태풍 나크리 경로 우리나라 쪽으로 오면서 피해 커질듯" "태풍 나크리 경로 예의주시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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